트위터 등 유명인 마이크로 블로그 실시간 검색
$pos="C";$title="달라진 네이트 ";$txt="달라진 네이트 ";$size="250,560,0";$no="20100823094430499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네이트가 새로운 통합검색으로 검색점유율 올리기에 나선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네이트 통합검색 개편을 단행하고, 검색 기술인 '시맨틱'을 통합검색 전 영역에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맨틱 검색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질문의 의미를 검색 엔진이 스스로 파악해 카테고리화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차세대 검색 서비스다.
기존 통합검색이 단순 키워드 매칭 방식에 근거해 출처별 정보를 제공했다면, 네이트의 새로운 통합검색은 한 번 검색으로 사용자가 궁금해 할 만한 포괄적인 정보를 주제별로 나눠 보여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트는 지난 해 9월 말 자연어 기반의 시맨틱 검색을 도입한 이래 최근까지 분야별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검색 효 율성은 물론 정보의 정확성까지 크게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개편에 따라 통합검색 이용자 환경(UI)도 바뀌었다. 검색시 화면 좌측에는 키워드에 대한 카테고리, 주제 분류가 주어지고 우측에는 주제에 따른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기존 시맨틱 검색UI를 검색 화면 전체에 확대 적용한 형태다.
사용자는 궁금한 분야와 내용에 따라 카테고리와 주제를 선택하고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키워드에 따라 다양하게 주어지는 주제는 스크롤 선택이 가능하다.
SK컴즈는 네이트 통합검색과 함께 고도화된 인물 시맨틱 검색 서비스를 내놨다. 인물 시맨틱검색은 기존 사람검색 서비스에 시맨틱 기술을 적용, 고도화한 서비스로 사람찾기는 물론 인물에 대한 정보 검색에 유용하다.
‘작성한 글’에서는 유명 인물들이 트위터 등 마이크로 블로그에 작성한 최신 글을 볼 수 있다. ‘실시간 글’ 메뉴에서는 이 게시글에 대 한 네이트 뉴스 댓글, 트위터, 미투데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SK컴즈 최영훈 검색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통합검색 전 영역에 차세대 기술을 적용하는 전례 없는 시도”라며 “사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검색의 궁극적 가치인 빠르고 정확한 검색을 위한 시도인 만큼 새로운 네이트 통합검색 서비스가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서소정 기자 s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