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동구, 자기주도 학습지도사과정 신설

9월부터 다채로운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입학사정관제도의 전면도입 등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교육1등구를 표방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여건개선을 위해 구에서는 오는 9월부터 '자기주도학습지도사과정'을 신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과정은 학습의 동기부여와 시간관리, 자기주도 학습의 성공적인 전략을 위한 코칭 스킬을 강조한 과정으로 학부모 등 입시지도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학습과 교육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씩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8월 27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이와 더불어 강동구는 지난 6월 9일 개관한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부터 새로운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름다운 노후인생설계 Bravo! Future Life 과정'은 기대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퇴직 후 평생 28년간의 사전준비의 필요성을 반영한 과정으로 성공적인 노화, 건강·여가관리, 자산운용, 가족관계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 과정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의 남성학습자(40세이상~70세이하 성인)를 대상으로 9월 28일 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씩 운영한다.


또 강동구는 웃음을 통해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구현하고자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됐던 '유머&웃음치료 전문지도자 양성과정'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삼아 하반기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해피강동 웃음치료사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평생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지역주민을 강사로 활용,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고 친환경 강동의 이미지와 강동구민의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Green 강동의 실현! 원예치료과정'이 운영된다.


그 밖에 체계적인 학습과정으로 기본과정을 이수 후 수강신청이 가능한 심화과정 중 제4기 강동평생교육대학 부동산 재개발·재건축 심화과정은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평생학습코디네이터 심화과정은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