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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식 우리가 최고

안성, 평택, 송탄, 화성소방서 최고의 화재감식 기관으로 등극

[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경기도 안성과 평택, 송탄, 화성 소방서가 최고의 화재감식 기관으로 등극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2일 경기도인재개발원, 경기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화재감식경연대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실물화재를 재연해 실시한 화재감식경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화재조사관과 경찰서 과학수사관이 한 팀을 이루어 총 9팀의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6팀(안성,평택,송탄,화성동·서부), 우수상은 4팀(안양,군포,의왕,과천,광명)이 차지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주택은 우리나라의 각종 화재발생 장소 중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다”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하여 주택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과학적인 실험데이터를 확보하고, 화재조사관의 조사기법을 향상시킴으로써 도내 화재조사 인프라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래 기자 yr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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