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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 소폭 하락

[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6월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2.70%로 전분기 3.58% 보다 0.88%포인트 하락했다고 12일 밝혔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2.82%로 0.05%포인트 감소했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2.38%로 2.92%포인트 줄었다.

금감원은 기업대출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많이 낮아진 이유에 대해 지난 5월 서울보증보험이 삼성생명의 ABS 관련 연체채권 7479억원을 상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계대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험계약대출의 연체율은 0.05%포인트 하락한 4.06%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분기말 대비 0.06% 포인트 상승하는 등 3월말 이후 증가추세지만 가계대출 리스크관리 강화 노력에 힘입어 1% 미만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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