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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유니나에 이어 제3의 사라 찾는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하는 사라 역의 유니나";$size="550,825,0";$no="20100722141254204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파니 유니나가 열연중인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주인공 사라역을 공개 모집한다.


'나는 야한여자의 좋다'의 제작사 극단 사라 측은 9일 "이파니와 유니나가 열연한 사라 역을 한명 더 캐스팅하기로 했다"며 "주연배우들의 컨디션 조절과 색다른 느낌이 나는 배우를 기용해서 극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사라 역의 지원 자격은 속은 몰라도 겉은 극의 타이틀에 걸맞는 야한 여자여야 한다는 것. 여기에 최종 선발된 여배우는 이파니 유니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라'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연출자 강철웅은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파니, 유니나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며 "성인들의 반응이 뜨겁고, 지방에서 러브콜 요청이 쇄도해 8월 말부터는 부산에서 먼저 공연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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