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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지마켓, 디지털 상품 '1000원 경매' 이벤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옥션(www.auction.co.kr)과 지마켓(www.gmarket.co.kr)이 각 사이트 별로 300개씩의 가전, 디지털, 컴퓨터 상품에 대해 ‘1000원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마켓 및 옥션에 따르면 '1천원 경매’란 경매 시작가 1000원으로 마감 시간까지 최고가를 제시하는 입찰자가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매방식이다. 기존 판매가 150만원에 달하는 LED TV, 70만원 상당의 노트북 등을 1000원 시작가의 경매로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옥션 사이트를 통해 가전, 디지털, 컴퓨터 카테고리 상품에 대한 1000원 경매가 진행된다. 대표상품으로는 LG LED TV(Xcanvas 42형), 쿠첸 4인용 전기밥솥, LG 제습기, 소니에릭슨 블루투스, 삼성 디카, MSI윈드 노트북, 애플 아이팟터치 등이 있다.

지마켓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1000원 경매를 진행, 경매상품으로는 LG 디오스 냉장고, 도시바 노트북, 삼성 레이저 프린터, LG 벽걸이 에어컨, 삼성디지털카메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경매 참여는 각 사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입찰횟수에 제한 없이 모든 경매에 자유롭게 입찰할 수 있다.


옥션-지마켓 가전·디지털운영팀 박유경 팀장은 "일반적으로 천원경매가 진행되는 경우 실제상품가격의 50~80% 선에서 낙찰되는 경우가 많아 인기 디지털가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옥션과 지마켓은 1000원 경매를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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