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사박물관, 10일부터 ‘대전에서 찾은 마한 퍼즐조각’ 전시…도안신도시 유물 일반에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지역의 발굴성과를 담은 ‘2010 발굴유물특별전-대전에서 찾은 마한 퍼즐조각’이 대전선사박물관(관장 류용환)서 열린다.
10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대전지역에서 원삼국시대 발굴조사 성과를 종합,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마한(馬韓)’의 유물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엔 유성구 장대동 유적 출토 시루, 구성동 유적 출토 원저단경호(圓低短頸壺) 등 대전의 원삼국시대 대표유물 7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2009년 도안신도시개발지역인 ‘용계동유적’ 출토유물을 처음 일반에 공개한다.
용계동유적은 조사된 원삼국시대 유적 중 가장 큰 규모로 350여기의 주거지가 발굴·조사되 학계로부터 눈길을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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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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