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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평동 전통떡 정보화마을’

충청북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최우수마을’ 선정…재정지원 혜택 주어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에 있는 ‘평동 전통 떡 정보화마을’에 상복이 터졌다.


청주시는 ‘2010년 충청북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청주 평동 전통 떡 정보화마을이 최우수마을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10개 시·군, 16개 마을이다. 평가는 2009년도 실적을 적용, ▲마을홈페이지부문 4개 항목 ▲소득증대부문 4개 항목 ▲마을운영 활성화 부문 2개 항목 ▲주민정보화 교육실적 ▲시·군 및 위원장 관심도 ▲우수사례 ▲특수시책·예산지원 등 13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각 항목은 운영관리시스템(Vilman.invil.org) 자료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자료를 바탕으로 마을현지 실사를 거쳤다. 평가 결과 청주 평동 전통떡마을이 최우수로 재정지원 혜택(1000만원)을 받는다.

평동 떡마을은 지난 7월 전국 정보화마을 357곳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마을로 뽑혔고 2003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됐다.


한편 전통떡판매와 체험행사로 2008년 3억5000만원, 2009년엔 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해마다 커져 우량 정보화마을로 우뚝 섰다.


청주시 정보화담당은 “정보화마을홈페이지(http://pd.invil.org)를 통해 전자상거래 및 각종 체험행사를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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