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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마약파문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무슨 말할까?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마약 파문을 일으킨 후 군 입대한 주지훈이 공식석상에서 나올 발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지훈은 2일 오후 2시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리는 6.25 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향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민군 장교 정민 역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주지훈은 배역 설명 이외에도 뮤지컬에 출연하는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주지훈은 마약 파문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전에도 주지훈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자신의 잘못을 늬우치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제작발표회에서는 특별한 언급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제작사 측은 작품보다는 주지훈에게 쏠릴 관심을 우려했는지, 사전에 질문을 받았다. 이는 마약과 관련한 질문들이 과도하게 쏟아질 것을 우려한 제작사가 주지훈을 배려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소수의 배우에게 쏠리는 질문을 균등하게 배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주지훈은 마약 파문 이후에 언론과 처음으로 접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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