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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 조정 후 반등..신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LG가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단기 조정 후 또다시 강세를 띠고 있다.


29일 오전 10시29분 현재 LG는 전일대비 3800원(4.82%) 오른 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는 지난 12일부터 하루 보합마감을 제외하고 9거래일간 연속 상승하다 26일부터 소폭 조정을 보였다.

반면 같은 날부터 외국인은 무려 14거래일간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비중을 34.66%에서 33.09%까지 줄이고 있다.


이날 현재 외국계 순매도 합은 3282주. 대우, 한국, 노무라, 우리투자, 현대 등 증권사가 매도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LG의 주가에는 LG화학의 실적호조와 더불어 비상장 업체인 실트론, LG CNS, 서브원의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며 "지주회사는 대체재로 활용 가능성이 커 향후에도 지수가 박스권 흐름을 보일 때 주가 지속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분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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