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을에서는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개표가 67.3% 진행된 상황에서 이 후보는 3만2488표(58.10%)를 얻어 2만2583표(40.39%)에 그친 장상 민주당 후보를 여유있게 눌렀다.
두 후보의 격차는 무려 18%에 육박해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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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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