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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오란씨 스타는 누구?

동아오츠카 '2010 NEW오란씨 페스티벌' 폐막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아오츠카가 진행한 '2010 NEW오란씨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펼쳐진 결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총 2000만원 상금이 걸린 이번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5개 지역 예선 경합을 통해 총 72개 팀 209명이 참가하고 약 7만 명이 관람하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영예의 1등은 대전 예선전에서 1등을 차지했던 강걸, 장명훈 씨가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을 맡았던 가수 유리상자의 멤버 박승화 씨는 "원곡(오란씨 CM송)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참가자 개성에 맞게 재편곡하는 창의성과 가창력, 무대 매너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이준철 동아오츠카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스타성을 지닌 참가자들이 많았다"며 "예비 스타들의 끼를 살리는데도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0 NEW오란씨 페스티벌'의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란씨 홈페이지(www.oran-c.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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