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강남-수서경찰서와 자율방범대원 취약지역 합동 순찰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동 성범죄와 관련해 지역 내 우범 지역에 대해 민(자율방범대)-관(구청-경찰서)의 연계 순찰
을 통한 안전도시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27,28일 이틀간 오후 8시30분부터 강남구청장, 강남-수서경찰서장과 주민자율방범대원 등이 학생 통학로 폭행사건과 도난사고 등이 빈번한 지역 내 우범지대를 합동 순찰할 계획이다.
27일은 재래시장 밀집 지역으로 절도-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강남대로 동16-18길 주변을 강남경찰서(서장 안병정), 28일은 다세대, 상가 혼합지역으로 청소년 탈선, 범죄 우려 지역인 논현로동 91-93길 주변을 수서경찰서(박재진)과 주민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구석구석 살필 예정이다.
$pos="C";$title="";$txt="순찰 코스 ";$size="550,307,0";$no="20100726155354803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현장 순찰에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구청 해당부서와 관할 파출소 협조로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강용호 감사담당관은 “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민-관 합동순찰을 계기로 지역 내 우범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순찰을 체계화해 지역사회의 아동 안전망을 강화, ‘안전도시 강남’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