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경남은행은 100% 원금보장과 함께 최고 연 17.4%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2010-8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내달 1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만기 이자율이 최종 결정된다.
적극투자형A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할 경우 최고 연17.4%에 달하는 금리가 지급된다.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대비 장중 1회 이상 30% 초과 상승하면 연4.0%의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적극투자형B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할 경우 최고 연 10.0% 금리가 지급된다. 30% 초과 상승 하더라도 연 4.0%의 금리가 확정 적용될 뿐 아니라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연 2.0% 금리가 보장된다.
이밖에 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보다 같거나 상승하면 연 5.0%의 금리가 지급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중도해지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돼 원금손실이 발생하므로 가입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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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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