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코리아가 배터리 방전 위험이 있는 그란투리스모를 19일 리콜 실시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2~3월 생산된 일부 BMW 그란투리스모 모델에서 전원분배 모듈(PDM) 커넥터 개별 핀들 사이에 습기가 발생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원 분배 모듈을 교체한다.
리콜 대상은 총 6대(3대는 자체 시승차량)로 해당 차량 구매 고객은 2010년 7월 21일부터 전국 29개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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