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오렌지캬라멜, '손발 '오글' 애교 컨셉트 중독성' 팬들 열광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오렌지 캬라멜이 만화에서 금방 튀어나온 것 같은 의상과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렌지캬라멜은 18일 오후 3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여름특집 제 1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인 ‘마법소녀(魔法少女)’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렌지캬라멜은 순정만화 캐릭터 같은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무대 중간 중독성 있는 애교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오렌지캬라멜의 첫 번째 미니음반의 타이틀곡은 작곡가 조영수가 작곡한 1980년대 복고 스타일에 한국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미디엄템포 곡 ‘마법소녀(魔法少女)’로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와 오렌지캬라멜의 밝고 경쾌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태양, 손담비, 나르샤, f(x), 간미연(feat. 슈퍼주니어 동해), miss A, 오렌지 캬라멜, 장윤정, 인피니트, G.na(feat. Beast 용준형), 제국의 아이들, 틴탑, 블랙펄, 오로라, 숙희, 주석, 디셈버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