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현대차가 오는 19일까지 회사채 5년물 2000억원에서 3000억원어치를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16일 현대차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현대차가 이같이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입찰에서 결정된다. 이 채권의 실제 발행일은 이달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신용등급은 AA+다.
현대차 관계자는 “빠르면 오늘이나 다음주중 확정될 예정이다. 아직 검토사항이어서 발행이 실제 이뤄질지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차환발행 목적으로 이같이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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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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