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6일 부속 미래사회연구소 주최로 ‘군인의 심리적 위기와 상담’을 주제로 한 2010년 제1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군인의 심리적 위기 원인과 해결방안을 군의 상담정책이라는 거시적 측면에부터 한국군의 상담모델, 사관학교에서 심리적 위기와 상담교육 등 미시적 측면까지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사이버대 측은 우리 군 역사상 처음으로 군인의 심리와 상담에 초점을 둔 학술심포지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채정민 미래사회연구소 소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군의 사건사고 이면에는 군인의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존재하기 때문에 군인의 심리파악과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학술심포지엄이 향후 한국군의 상담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그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사이버대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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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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