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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SW수출 자문위 발족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소프트웨어(SW) 수출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할 민관합동 자문위원회가 발족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SW해외진출 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오는 2013년까지 SW수출을 150억 달러까지 늘릴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수출지원 정책에 대한 자문과 함께 업계와 SW수출 지원 대책을 협의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취약했던 분야인 패키지SW, IT서비스의 해외수주가 호조를 보여 지난해 9억불이던 수출액이 올 연말까지 15억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업계의 대형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을 위한 ‘맞춤형 민관합동 IT수주지원단’을 파견해 마케팅 성과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오경수 SW산업협회 회장, 오명 건국대학교 총장, 고순동 삼성SDS 부사장, 이영희 현대정보기술 대표, 윤수영 KTNET 사장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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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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