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외국계 증권사에 몰리는 매수·매도 주문을 앞세워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000원(0.26%) 떨어지며 76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초반 0.13~0.26% 반등하던 삼성전자는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6거래일째 내림세 행진 중이다.
현재 매도 상위 창구에는 노무라, 메릴린치, DSK, 모건스탠리 등의 외국계 증권사가 주로 올라와 있으며 매수 상위에는 삼성, UBS, 동양, 동부, C.L.S.A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계 순매도 합은 291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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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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