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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표팀, 거액의 포상금 지급예정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태극전사들이 명예와 부를 한꺼번에 쥐게 됐다.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한국대표팀이 29일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금의환향한다. 귀국과 동시에 대 국민적인 성원이 담긴 명예와 함께 거액의 포상금이 주어질 것 예정이다. 축구대표팀 선수단 1인당 최대 1억 7000만원에서 9000만원에 이르는 포상금을 받을 전망이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에게 균등하게 지급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들의 출전시간 및 팀에 대한 공헌도에 따라 총 4등급 해 포상금을 차등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진출 포상까지 포함해 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최종 포상금은 각 등급별로 1등급은 1억 7000만원, 2등급은 1억 4000만원, 3등급은 1억 1000만원, 4등급은 9000만원으로 정해졌다. 허정무 감독은 따로 책정된 금액이 3억 원이다.


각 선수별 등급은 1등급 선수는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 총 4경기를 모두 뛴 선수로 박지성, 이영표, 정성룡,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김정우,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 2등급은 모든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으나 한 두 차례 이상 선발 출전한 선수들로 차두리와 염기훈 등이3등급은 교체선수로 주로 출전한 선수위주, 4등급은 한번도 출전하지 못한 안정환, 이운재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허 감독에게 선수 등급판정에 대한 권한을 모두 일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감독의 결정으로 얼마든지 등급이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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