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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재래시상 상인 대학가다

23일 ‘망원시장 상인대학 입학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망원시장 상인 55명이 체계적인 재래시장 운영을 위한 배움의 길로 나선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23일 오후 1시 망원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망원시장 상인대학 입학식’을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 지원으로 운영되는 망원시장 상인대학은 대형마트와 할인점 등장, 고유가와 원가상승으로 전통시장의 상권이 위기를 맞고 있어 전통시장 차별화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의 2개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시간 씩(오후 1~3시) 총 52시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장소는 망원시장 상인회 사무실 내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인대학은 망원시장 상인들의 경영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상인들의 의식 변화를 위해 현장에서 고객과 이루어지는 친절서비스와 판매서비스 매장관리 상품판매 증진을 위한 상품 디스플레이, 유통경쟁력 강화전략 등 전문적이고 실제 상인들이 응용할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용 망원시장 상인회장은 “상인대학을 통해 상인들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상인의식 개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내실 있는 상인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망원시장 상인대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망원시장 상인회 사무실(☎02-335-35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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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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