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러시아 중앙은행이 또 기준 금리를 낮췄다.
31일 러시아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 금리를 구소련 붕괴 이후 가장 낮은 연 7.75%로 인하했다.
이번 금리 인하는 올해 들어 네번째이며 금융위기 이후 14번째다.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물가 상승률과 시중 금리 동향을 반영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불안한 경제 회복에 자극을 주는 데 그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또 앞으로 몇 개월 간 추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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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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