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하철 연장선 경기지역 이름 사용 국토해양부에 건의
$pos="C";$title="지하철 연장 노선도";$txt="";$size="518,670,0";$no="20100531072836139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지하철 연장선의 노선명칭을 임의로 경기지역 명으로 사용키로 했다.
이는 노선명칭을 부여받기 위해선 국토해양부의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잡혀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선 경기도는 앞으로 건설하게 되는 서울과 인천의 지하철 연장사업에 대해 경기도만의 고유 명칭으로 이름을 지어 사용키로 했다.
그동안 서울·인천 지하철 연장사업에 적절한 명칭이 없어 서울상일동에서 하남시 하산곡동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등으로 불렀다.
그러나 지하철 연장사업은 경기도 철도임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는 하남선으로 통일해 부르기로 했다. 지하철 연장사업에 대해 경기도 고유 명칭으로 호칭해 경기도 철도임을 알리고 경기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다.
$pos="C";$title="지하철연장 사업현황";$txt="";$size="550,452,0";$no="201005310728361399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를 위해 해당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한 결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은 진접선, 5호선 연장은 하남선, 6호선 연장은 구리남양주선, 7호선 북부연장은 양주포천선, 8호선 연장은 별내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은 시흥광명선으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이와관련, 경기도는 최근 노선명칭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본계획에 잡혀야만 사용할 수 있어 ‘노선명칭 경기지역 이름 부여’를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상교 경기도 녹색철도추진본부장은 “향후 건설되는 지하철 연장은 경기도 고유명칭을 부여해 사용해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광역철도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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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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