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월 3일 서초구청 1층 조이플라자서 철쭉분재 120점, 야생화 20점 등 140여 점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화려한 빛과 짙은 향을 자랑하는 철쭉꽃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철쭉분재꽃 전시회’가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서초구청 1층 조이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철쭉분재협회(회장 배영민) 회원 등 전국의 철쭉 분재 애호가 60여명이 지극한 정성과 사랑으로 관리한 철쭉분재 120점, 야생화 20점 등 총 14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수백 년 이상 지극한 정성으로 관리한 작품이나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작품이 다량 출품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신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pos="C";$title="";$txt="지난해 열린 철쭉분재꽃 작품전 ";$size="550,366,0";$no="20100526082227398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구청에서 민원업무도 보고 화려함을 자랑하는 철쭉꽃도 감상하며 지나가는 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보라”고 말했다.
한편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해 2월 새롭게 탄생한 구청 로비 조이플라자는 꽃전시회, 사진전시회, 그림전시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가 열리는 등 관공서 로비기능을 넘어 주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전시켜주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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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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