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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일 중구청장, 14일 무소속 후보 등록할 듯

민주당 탈당계 제출, 무소속 후보 등록 알려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난 3월 한나라당을 탈당해 민주당에 입당했던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이 14일중 무소속 중구청장 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구청장은 전날 민주당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6.2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둔 정 구청장은 민주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지 못한 가운데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으로 옮겨 당선됐으나 지구당 위원장과 갈등을 빚다 결국 지난 3월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정 구청장은 당선 가능성면에서 자신이 유리한 입장에 놓여 있다는 점을 설득, 민주당에 전략공천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실패해 무소속 출마를 준비중에 있다.


한편 중구청장 후보는 한나라당 황현택 후보, 민주당 박형상 후보, 무소속 정동일, 이학봉 후보 등이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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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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