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챔피언제1호스팩,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메리츠증권과 삼성증권이 참여하는 히든챔피언제1호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4일 한국거래소(KRX)는 히든챔피언제1호스팩의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히든챔피언제1호스팩은 신재생에너지, LED응용, 첨단그린도시, 방송통합융합사업, IT융합시스템, 신소재·나노융합,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글로벌 헬스케어, 콘텐츠·소프트웨어 등 9개 신성장동력 산업군의 법인을 우선 합병대상으로 한다.

히든챔피언제1호스팩은 삼성증권을 주관증권사로 총 300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와 공동으로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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