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한달동안 '미술관'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한라건설이 오는 5월 1일 파주교하신도시 A6블록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서 '운정역 비발디의 사계-봄의향연'을 주제로 미술전시회 개최 준비에 한창이다.

사단법입인 한국 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미술전은 한국화, 서양화, 설치 조각미술이 이두식, 홍석창, 박광진 낸시랭 등 100여명의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출시된다.

개막식은 5월 1일 3시며 전시회는 5월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동안 2회에 걸쳐‘내가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일산동구 장항 2동 일산경찰서 앞에 위치해 있다.

현재 한라건설은 파주 교하신도시 A6블록에 한라비발디아파트 일부잔여세대에 대하여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중에 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80%정도가 분양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 25층 12개동 총 978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59㎡형 86가구 ▲84㎡형 565가구 ▲101㎡형 226가구 ▲131㎡형 94가구 ▲156㎡형 2가구 ▲158㎡형 3가구 ▲197㎡형 2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되며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