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스마트폰 '외환M뱅크'서비스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외환은행은 윈도모바일 기반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외환M뱅크'서비스를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환M뱅크'서비스는 윈도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을 지원하며, SKT의 T옴니아와 옴니아, 옴니아2를 비롯 KT의 쇼옴니아2와 LGT의 오즈옴니아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주요 서비스는 예금 조회와 이체, 신용카드와 환율, 주가지수, 지점, 자동화기기(ATM) 조회 등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외환은행 영업점을 방문, 인터넷뱅킹에 가입해야 한다. 기존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은 각 통신사의 앱스토어에서 '외환M뱅크'를 다운받은 후, PC의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복사하면 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5월 중순에 아이폰, 6월 중에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외환M뱅크 출시를 기념해 12월31일까지 외환M뱅크 타행이체 시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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