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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가수 출신 배우 윤계상이 전쟁드라마 '로드넘버원'에 함께 출연 중인 소지섭에 대해 "천사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정말 천사 같은 사람"이라며 "내가 지금껏 만나온 사람 중 가장 착하고 순수하며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영화 '6년째 연애중'에 이어 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김하늘에 대해 "김하늘과는 정말 잘 지내고 있고 함께 연기하는 게 편하다"며 "처음 김하늘이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왠지 안심이 됐다"고 전했다.
윤계상이 '로드넘버원'에서 맡은 역할은 육사 출신의 엘리트 장교 태호. 군인으로서 성공해 애국하고 싶었으나 운명적인 여인을 만나 자신의 모든 신념을 하루아침에 의심하게 된 인물이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바로 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태호라는 인물을 이해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대본을 읽었더니 촬영장에서는 대본 없이도 연기가 가능하더라"라고 말했다.
드라마 '로드넘버원'에 대해서는 "작품의 핵심은 전쟁이나 스케일이 큰 화려한 액션이 아니라 그 시절을 살아온 사람들과 그들이 서로를 사랑해온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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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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