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IBK투자증권은 26일 게임빌에 대해 2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500원을 유지했다.
윤현종 애널리스트는 "3월말 액션 RPG 하이브리드2가 출시됐고 4월말에는 히트게임 시리즈인 놈의 최신판이 출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에 3월말 출시한 Zenonia2는 출시 하루만에 한국 게임 최초로 실시간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어 2분기 실적 역시 1분기에 이어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6.1%, 70.3% 증가한 60억원, 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급증 예상 원인으로는 ▲2009년 3분기말 단행한 게임 단가 인상(3000원 → 4000 원) ▲작년 하반기 출시한 프로야구 2010 의 인기 올해까지 지속 ▲작년말 신규 발매한 게임인 2010 슈퍼사커도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있는 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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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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