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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여성·저도주' 공략..광고 2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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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롯데주류(대표 김영규)가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히로인 신세경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를 모델로 한 '청하'와 '처음처럼 쿨'의 새 광고를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층과 여성층, 저도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롯데주류는 12일부터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신세경을 내세워 2010년 '청하'의 새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2010년 '청하'는 '좋은 술자리 문화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술을 강요 받고, 주사를 들어주고, 술 마시면 돌변하는 사람이 있는 '불편한 술자리'에서 술을 청하로 바꾸니 즐겁고 깔끔한 술자리가 된다는 내용.


롯데주류는 청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신세경을 모델로 선정해 술자리를 즐기는 신세대들에게 남성 위주의 거친 술자리 문화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순한 술로 건전한 음주문화를 즐기자고 제안한다.

그런가 하면 유이의 '처음처럼 쿨' 새 광고는 즐겁고 흥겹게 소주를 마실 수 있는 방법과 그 이유를 소개한다.


이번 광고에서 유이는 러닝머신을 타면서 가벼워서 '오래 달릴 수 있다', 권투 글러브를 끼고 '한방에 안 간다'라고 이야기하는 식의 재미성을 가미한 중의적 표현으로 소주도 좀 더 즐겁게 마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지난 3월에는 저도주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매실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알코올도수를 10%로 낮추고 탄산을 첨가한 탄산 매실주 '설중매 스파클링'을 출시했다.


롯데주류는 국내 주류시장에서 젊은 여성들의 음용률이 높아지고 일반 소비자들도 건강과 즐거운 술자리를 위해 덜 취하는 저도주를 찾는 성향이 확산되고 있어, 이런 트렌드에 부응해 '설중매 스파클링'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은 무조건 마시고 취하는 음주문화보다 다양한 주종의 술을 즐기며 부드럽고 재미가 있는 술자리를 원한다"며 "롯데주류는 청하, 16.8도 소주, 탄산 매실주 등 부드럽고 다양한 제품과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 등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들을 향해 다가서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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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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