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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외교관 사택단지' 5월 입주

DTI 규제 대상 제외 '분양가 60%까지 대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서머셋빌더스가 시행한 성북동 외교관 사택단지 총 61가구의 입주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유럽식 타운하우스인 사택단지는 국내 최초로 외교관 및 외교관 가족들을 위한 대규모 사택시설로 지하 1층~지상 3층의 6개동(202㎡ 20가구, 223㎡ 20가구, 216㎡ 12가구, 233㎡ 9가구)으로 구성됐다.

가구별 개인정원과 옥상 테라스를 배치했으며 주방가구(이탈리아 본템피사), 욕실(스페인 로카사), 거실바닥(이탈리아 하농 조르다노사), 호주산 친환경 페인트 등에 최고급 외국산 마감재를 적용했다.


가구별로 천정고는 2.4~2.6m다. 층고는 3m로 단지 총 대지면적의 30.5%가 조경면적이며 1가구당 2.3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다.

단지 중앙에 24시간 운영되는 '커뮤니티 홀'은 국내 거주 외교관들에게 비즈니스와 사교 장소를 제공하는 성북동 외교관 사택단지만의 특·장점이다. '커뮤니티 홀'에는 소규모 공연시설, 파티장, 피트니스 클럽,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다.


이석원 서머셋빌더스 대표는 "기존 성북동 일대에서 공급된 타운하우스는 가구당 연면적이 500㎡를 넘고 1채당 분양가도 40억~50억원 수준이었다"며 "외교관 사택단지는 1채당 11억 8000만원 ~ 17억 5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요자들이 다가서기 쉽도록 60~70평형대의 실용적인 면적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사택단지는 DTI 규제에 적용 되지 않아 분양가의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일부 평형대는 분양 완료됐으며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 가능하다.


성북동 외교관 사택단지 홍보관(02-7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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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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