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사진)최은영 회장";$txt="한진해운 최은영 회장(사진 오른쪽)이 5일(현지시간)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열린 고객 초청행사에서 고객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size="500,401,0";$no="20100407071036644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이 5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미국 동부 지역 주요 고객과 해운·물류 기관 및 정부 관계자 등 180여명을 초청해 미술과 함께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가졌다.
뉴욕현대미술관은 뉴욕에 위치한 세계 최고 미술관 중의 하나로 한진해운은 2008년부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지난해 9월부터 올 4월까지 진행되는 인상파의 대표 화가 모네의 전시인 '모네 워터 릴리즈(Monet Water Lilies)전'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는 주요 고객사인 파나소닉, 필립스, 타미 힐피거, 토이저러스 관계자들과 뉴욕 및 뉴저지 항만청, UN 등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분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로지스틱 파트너' 한진해운이 되기 위해 '비욘드 더 오션'(Beyond the Ocean)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객들과 예술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만찬을 즐기며 평소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가 적은 해외 화주들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최 회장의 의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예술 후원과 마케팅이 결합된 메세나 마케팅으로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진해운은 2008년 독일 함부르크 쿤스트할레 미술관과 중국 상해 비엔날레, 2009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서울 덕수궁 미술관 등에서 전시 후원과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국내·외 예술을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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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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