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1500억원, NHN 881억원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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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올 들어 자기주식을 취득한 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상장사의 자기주식 취득금액은 3805억원으로 전년 동기 384억원 대비 890.89% 증가했다.
자기주식을 취득한 회사 수 역시 2배로 늘었다. 지난해 12곳이었던 것이 24곳으로 늘어난 것. 자기주식 취득의 주목적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였다.
각 회사별로 살펴보면 현대상선은 1500억원 신탁 계약을 체결했고 NHN은 881억원 가량의 주식을 직접취득 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한편 자기주식 처분금액 역시 1조1994억원으로 지난해 4828억원에 비해 148.41% 늘어났다. 처분회사수도 23개사로 지난해 19개사 대비 21.05%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지털이미징 주주에게 합병대가를 지급하기 위해 7937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대량 처분했으며 현대차는 종업원에게 무상주를 교부하기 위해 2504억원어치의 자기 주식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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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 올해 1월1일부터 3월25일까지 공시한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 현황을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것이다. 신탁계약을 통한 취득 및 처분의 경우 계약금액을 공시일 보통주 종가로 나누어 주식수를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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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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