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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인문학 강좌 '문학과 삶' 열어

3월 31일부터 한달간 매주 수요일에 서울대 박동규 교수 무료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31일부터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삼성동 구립국제교육원 3층 강의실에서 ‘수요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문학과 삶’을 주제로 박목월 시인의 아들인 박동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문학 개론 ▲가치 있는 삶이란 ▲글쓰기와 인생 ▲글쓰는 법 등을 4회에 걸쳐 강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남 평생학습 홈페이지(www.longlearn.go.kr)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착순 70명 신청을 받는다.


한편 ‘수요 인문학 강좌’는 지난해 5월부터 인간의 존재와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강남아카데미’의 강좌로 마련됐다.

지난해 2000여 명이 수강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김청호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는 역사, 철학과 대중문화 등 폭넓은 주제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 중장년층에게 잃었던 자아를 성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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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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