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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중고령자 中企 고용개선 나선다

[아시아경제 강정규 기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 ‘베이비붐세대고용대책위원회’와 ‘중소기업고용개선위원회’ 등 의제별 위원회가 새로 조직된다.


노사정위는 17일 이날 열린 제68차 본위원회에서 이 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노사정위는 본위원회와 상무위원회, 의제별·업종별위원회로 구성된다.

베이비붐세대고용대책위원회는 중고령자 친화적 임금·근로시간·퇴직제도개선, 중고령자 고용촉진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한다. 최강식 연세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내정되었으며, 노사정 및 공익을 대표하는 16명의 위원들로 이뤄진다.


중소기업고용개선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용환경 개선방안 등을 주로 다룬다. 위원장에 내정된 박준성 성신여대 교수를 비롯해 노사정 및 공익을 대표하는 19명의 위원들로 구성된다.

노사정위원회 주요 활동현황과 현재 운영중인 근로시간·임금제도개선위원회와 고용서비스발전위원회 논의 현황도 보고됐다.


한편, 이날 본위원회에는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배 한국경총 부회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임태희 노동부장관,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 최종태 서울대 명예교수, 김정숙 여성단체협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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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규 기자 k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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