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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에 PR까지..1.5%↑

베이시스 개선에 PR 1400억원 유입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5% 안팎의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이 현ㆍ선물 시장에서 강도높은 매수세를 지속하며 수급적인 개선을 이뤄내고 있고, 그리스의 재정위기 우려 완화 등 대외리스크 해소와 함께 수급개선이 이뤄지자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20일 이동평균선(1620)을 회복한 후 이를 지켜내고 있으며, 120일선(1634) 및 60일선(1641) 회복도 머지 않은 모습이다.


17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3.02포인트(1.44%) 오른 1624.0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00억원, 200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250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00계약 가량을 사들이며 베이시스를 콘탱고로 끌어올렸고, 이에 따라 차익 매매 역시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14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형주 역시 대부분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9000원(2.51%) 오른 77만5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한국전력(1.13%), 신한지주(2.38%), KB금융(3.80%), SK텔레콤(1.72%), LG디스플레이(3.67%) 등이 일제히 강세 흐름을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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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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