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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패밀리 어워드'를 진행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4일 방송한 '패떴'은 멤버들이 모두 출연한 가운데 '패밀리 어워드'로 진행됐다. 이날 우정상은 늘 티격태격하던 김종국과 이효리가 받았고 힘상은 생선과 닭을 맨손으로 잡은 박예진에게 돌아갔다.
또 바보상은 '덤앤더머'로 인기를 모은 유재석과 대성이, 불쌍상은 늘 병약(?)한 모습을 선보였던 윤종신이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게임5'에는 '반칙남매' '저질무사' '꽈당효리' '재석심은날' '세상의 중심에서 태연을 외치다' 당시 게임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자신의 신곡 '잘해 주지 마요'를 무반주로 열창하며 민망해하기도 했다.
대상인 밉상은 김수로가 수상했다.
'패떴'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패떴'은 지난 2008년 6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해 MBC '무한도전'과 KBS '1박2일'과 함께 3대 인기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패떴'은 마치 스타들의 MT를 떠나 즐기는 것과 같은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저조한 시청률에 허덕이던 SBS 일요 예능 프로그램을 제 궤도에 올려놓은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를 인정받아 '2009 SBS 연예대상'에서는 이효리와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는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택연 윤아 조권이 출연하는 '패밀리가 떴다 시즌2'가 전파를 탄다. 이들은 지난달 말 강원도 곰배령 마을에서 첫 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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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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