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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단속 보조요원 25명 채용

관세청, ‘2010 일자리 만들기 프로그램’ 후속 조치…9~17일 공고 및 접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은 이달 중 25명의 민간인을 뽑아 원산지국민감시단원으로 위촉하고 세관의 원산지 단속 보조 인력으로 쓸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올해 최우선 국정운영 목표인 ‘일자리 만들기’ 정책에 동참하고 원산지 단속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원산지 단속 보조 인력은 미취업자 중 고졸 이상의 학력소지자로 만 18세 이상(199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일정은 ▲9~17일 공고 및 접수 ▲19일 서류전형 및 1차 발표 ▲22일 면접을 거쳐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정된 세관에서 일하게 된다.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그러나 업무상황에 따라선 근무시간을 조정해 일할 수도 있다. 매월 100만원 상당의 급여와 업무성과에 따른 성과급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홈페이지(www.customs.go.kr)에 들어가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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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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