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김승우 '승승장구, 화이팅!'";$txt="";$size="504,718,0";$no="20100204182616508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김승우가 진행자로서의 바람을 밝혔다.
김승우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사람들에게 '먼 훗날 꽤 괜찮은 진행자 한명이 있었구나'란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사실 '승승장구'에 참여하기 전가지 많은 시간동안 고민했다. 리얼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것이 배우로서 결정하게 쉽지 않았다. 다행히도 믿음직스런 제작진과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첫 녹화 날을 회상하며 "초반에는 떨렸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괜찮아지더라. 첫 녹화 방송 끝나고 새벽 4,5시쯤 편집실에 갔었다. 화면의 내 모습 보고 싶었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는 어떻게 찍히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예능은 전혀 모르지 않나. 배우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첫 녹화 직후 '토크쇼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구나. 또 아무나 해서도 안되는구라'란 생각이 들더라. 시간이 흐를수록 진행자로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밝게 웃었다.
'첫 방송은 집에서 아내 김남주와 함께 봤다"는 그는 "방송 보고 나서 아주 조금은 알겠더라. 자신감도 생겼고 해볼 만 하다는 생각도 했다"고 설명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은 봤나'라는 질문에는 "봤다. 우호적인 글들이 조금 더 많았던 것 같았다.(웃음) 열심히 해달라는 시청자들의 격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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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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