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소속사 측 "결혼설은 사실무근"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김이지 측이 5월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이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결혼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나도 아침부터 한꺼번에 20통이 넘는 전화가 몰려 깜짝 놀라고 있는 중이다"라며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그는 또 "결혼을 하게 된다면 팬들 앞에 당당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2일 한 측근의 말을 빌어 "김이지가 4월 마지막 주나 5월 첫 주 중 양가 어른들과 상의 후 결혼날짜를 확정할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이지는 지난 해 6월 케이블채널 KBS JOY '다녀오겠습니다 시즌2' 촬영에서 회사원과의 열애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