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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中광고매출 뚝!.."괜히 나간다고 했나"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세계적인 검색엔진, 구글의 중국 웹 광고 매출이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 중국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힌지 한달도 채 안돼 광고 매출이 뚝 떨어진 것이다.


29일 블룸버그통신은 일부 구글의 세일즈 에이전트는 신규 광고 주문이 50%나 줄었다고 중국 CBN을 인용해 보도했다.

왕 지엔저우 차이나모바일대표는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에서 인터뷰를 통해 "우리 고객들은 야후(Yahoo!),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등 다양한 선택권을 갖고 있다"며 "구글이 중국에서 나가게 된다면 더 큰 손해를 볼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따.


구글은 지난 1월12일 인터넷 검열과 해킹 등을 이유로 중국시장에서 철수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구글은 지난 18일 다시 중국에서 철수하는 대신 중국 정부와 협상하겠다는 방침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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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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