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증시 급락 및, 경기회복 자신감 결여에 따른 수급 불확실성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전일 대비 0.04% 하락한 배럴당 73.64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날에도 WTI는 미 정부가 원유공급이 22개월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지난해 12월21일이후 최저점인 72.65달러를 찍기도 했다.
천연가스 선물은 따뜻한 날씨 탓에 수요가 줄면서 7주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3월 인도분 천연가스는 1.6% 하락한 5.1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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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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