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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신선식품 최대 50% 저렴하게 사세요"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홈플러스(대표 이승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14개 점포에서 신선식품 1200t 물량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는 ‘앗싸다비아 신선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최근 지속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해 산지 작황이 나빠진 데다 두바이유 배럴당 80달러 돌파, 곡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시설재배농가 생산비 부담까지 커지면서 신선식품 가격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행사는 쌀 600t, 사과 130t, 양파 100t, 물오징어 60t, 생닭 50t, 한우국거리와 국산돼지뒷다리 각 30t, 새꼬막 20t, 통영 활참돔 3만3000마리 등 주요 신선식품 1200여t을 산지 직거래로 마련해 초특가에 제공한다.

지난 주 폭설 타격이 컸던 채소류는 새송이버섯(봉)과 양파(2kg)를 각각 정상가보다 50% 싼 1000원, 2000원에 판매하며 양상추(통) 1100원, 감자(2kg) 4000원, 딸기(1kg) 8800원, 쌀(20kg) 3만3000원 등에 마련했다.


한우도 ‘안심한우’ 목심, 앞다리, 사태를 40% 저렴한 2980원, 등심(100g)은 5780원, 국산돼지뒷다리(100g)는 35% 저렴한 780원, 생닭(중·마리)도 20% 싼 4780원에 제공한다.


특히 통영 앞바다의 ‘홈플러스 바다목장’에서 2년 이상 기른 활참돔 중 1kg 이상 3만3000마리를 시중가의 절반 수준인 1만9800원에 제공하며 알래스카 왕대구(2kg 이상·마리)와 북해도 생태(특대·마리)도 직수입해 각각 35% 저렴한 1만2800원, 55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바나나(송이)가 30% 싼 2900원, 단감(5개)이 개당 400원 수준인 2000원, 고당도 파인애플(통)이 3000원, 사과(1.3kg·봉)는 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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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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