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사업계획 발표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물류 IT 기업 케이엘넷이 올 해 사업계획과 매출 목표를 발표했다.
12일 케이엘넷은 지난해 대비 43% 성장한 45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주력 사업인 전자 물류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솔루션 해외 수출 및 신성장동력 기반 확보에 더욱 주력해 비전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력 사업 역량강화를 통한 사업영역 확대 ▲LED 등 신사업의 매출 본격화와 미래성장 기반 마련 ▲현지 영업력 강화를 통한 해외 매출 확대 ▲제품 경쟁력과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통한 수익성 강화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5대 경영과제로 제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한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해외 지사 설립 등 현지 영업력 강화를 통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 실현과 함께 LED 조명의 중국 시장 개척을 통해 수익 다변화 및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 전자세금 계산서 의무화를 앞두고 지난해 말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 1호를 획득한 로지스빌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솔루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박정천 대표는 "올해는 1대주주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지분 매각을 통해 민영화가 추진되는 등 비전 2020 달성을 위한 모멘텀이 되는 중요한 해"라며 "이에 걸맞은 열정과 책임감을 기자고 특화된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객관리, 역동적 조직문화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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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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