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금호산업이 기발행한 제 234, 244, 248, 251, 253, 256회 무보증사채 수시평가 신용등급을 BBB(하향검토)에서 BBB-(하향검토)로 하향 평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대우건설 관련 풋옵션(Put Option)으로 인한 재무부담 발생 불가피 ▲운전자본 및 차입금 부담 증가추세 지속 ▲풍부한 수주잔고 보유한 가운데 공종의 질적구성 양호 ▲보유 지분 매각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보증 축소 등 자구계획 진행 ▲대우건설 매각가격에 따른 재무부담 변동가능성 내재 등을 꼽았다.
한편 2009년 시공능력순위 12위인 건설사업부문과 업계 시장점유율 1위인 운송사업부문의 양호한 영업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이뤄온 금호산업은 대우건설의 최대주주로서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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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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