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회생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를 보이던 쌍용차가 8일 단기 고점을 찍고 하락 반전 중이다.
이날 오후 1시9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100원(2.54%) 떨어진 3835원을 기록 중이다. 쌍용차는 이날 6.73% 상승으로 출발, 한때 12.83% 오른 4440원까지 오르며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전날은 상한가 마감이었다.
하지만 오후 1시 무렵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급작스럽게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저가는 8.51% 떨어진 3600원이었다.
최근 쌍용차는 오는 11일 예정된 관계인 집회에서 쌍용차 측이 제시한 회생계획안이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지난달 27일 2660원으로 마감됐던 주가가 단기간 4000원대 중반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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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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