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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IBM, 3D설계 솔루션 파나소닉에 공급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3D솔루션 업체가 파나소닉에 제품을 공급하며, 제품 개발기간을 단축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7일 다쏘시스템코리아(지사장 조영빈)은 IBM과 함께 파나소닉 가전사업부 및 주방기기 사업부에 3D 제품수명주기(PLM)솔루션 '카티아(CATIA)'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설계에서부터 금형 디자인까지 모든 디자인 과정을 동일한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해 설계 시 시간 단축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로 회사측은 이 제품을 활용해 일반적인 설계 과정보다 40% 가량 시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카티아 시트 메탈 디자인 모듈을 적용해 설계 및 테스트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복잡한 부품에 대한 해석도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파나소닉 주방기구 사업부는 향후 디자인 과정에서부터 탄소배출량을 절감시키는 다쏘시스템의 PLM솔루션을 활용해 제품 개발 및 디자인 과정에서부터 친환경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덧붙였다.


1981년 설립된 다쏘시스템은 80여 개국 115,000여 고객사에게 가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제품 수명주기 전 과정에 걸쳐 3D 비전을 제공하고 산업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PLM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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