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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파리바게뜨 '사랑의 모금 캠페인' 홍보대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파리바게뜨는 오는 7일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앞 분수대 광장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2PM과 함께 '구세군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사랑의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 파리바게뜨는 모금된 성금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1004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램램울쁘' 모자를 구세군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매장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사랑의 모금 캠페인'을 본격 실시해 오는 31일까지 모금된 성금을 구세군에 전액 기부한다.


이번 캠페인의 명예 홍보대사로는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2PM이 선정됐다. 2PM은 최서원 파리바게뜨 대표이사, 전광표 구세군 대한본영 사령관 등과 함께 '구세군 성금 전달식'에 참여하고 모금 활동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4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www.paris.co.kr)에 응모한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의 성금 기부자를 선발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램램울쁘 모자, 그리고 2PM과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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